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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식량창고 전북의 역할, 위상 되찾자

먹사니즘 전북 네트워크 발대식 성료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4월 06일 12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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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니즘 전북 네트워크’(공동대표 고상진, 노경만) 발대식이 4일 오후 2시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500여 명의 회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당일 오후 개최된 이날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껏 들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노경만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전북은 한반도 식량창고 역할과 위상을 되찾아 와야 한다”면서 “먹사니즘 전북 네트워크가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만들어 함께 잘사는 전북특자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14개 시·군 대표들과 함께 연단에 올라선 고상진 공동대표는 “이제 비정상의 정상화, 상식이 지배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없이 상식도 정상화도 어렵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내 14개 시군별 먹사니즘 대표는 △전주공동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의장, 이미숙 전 전주시의회 부의장, △익산 전경열 (유)서일안전관리 대표이사, △군산 강성옥 전 LX파트너스 사장, △정읍 안수용 사회적 기업 둘레 이사장, △김제 박종일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제시 회장, △남원 김원종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완주 김진왕 전북자활기관협의회 회장, △부안 양영환 전 부안군 비서실장, △고창 오세환 고창군의회 의원, △임실 윤용안 임실 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순창 양영수 전 순창군의회 의장, △장수 장영수 전 장수군수, △무주 김승기 전 무주교육장, △진안 전해석 진안산림조합장 등이다.

진석범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역사적인 날 역사적인 발대식을 갖게 된 먹사니즘 전북 네트워크의 앞날이 밝다”면서 “한반도 식량창고 전북에서 먹사니즘의 깃발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걸 의원, 박성수·김인수 상임고문, 성준후 자문위원장, 남정숙 문화예술특별위원장 등 먹사니즘 관계자와 유성엽 전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창희 전북특자도 정무수석,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일행 스님(익산시 사암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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