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일상에서 즐기는 공예…오는 25일까지 ‘공예주간’

전주 한옥마을서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진행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5월 18일 14시55분

‘2025 공예주간’이 지난 16일 전주에서 시작됐다.

일상에서 함께 공예를 즐기는 ‘공생공락’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마켓 등 공예 관련 행사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공예주간 전주공예품전시관과 마루달 야외마당, 인형극체험관 등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팝업마켓 등이 진행된다.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한옥마을 내 장인공방 3곳과 작가 공방, 명소를 투어 하는 공예마을 공방 유람도 예정됐다.

우범기 시장은 “일상에서 공예를 즐기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예 거점도시로 선정됐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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