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일동,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갯벌 한 평의 기적! 지구를 살리고, 지역을 키운다!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01일 14시47분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지난달 29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갯벌 가치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사유화된 갯벌의 공익적 가치 회복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1만명이 1평씩 소유함으로써 갯벌을 보전하는 행동 캠페인이다. 블루카본의 보고이자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미래 탄소배출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갯벌생태계 보호를 위해 부안군청과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참여하고 있다.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ESG금융을 실천하고 전북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만들기', 'NH그린액션', 'NH초록세상만들기' 등 ESG환경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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