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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밥상’…한식으로 인문학을 차리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6월 24일 14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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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6일(오후 7시)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 이야기’ 강연을 갖는다.

이번 한식 인문학 특강은 ‘화합(和合)’을 주제로, 한류, K-푸드, 미식관광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한식의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탐구한다.

강연은 2일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한류 속의 한식’을 시작으로, 9일 유승철 이화여대 교수의 ‘음식 이야기의 힘 : K-푸드와 브랜드 스토리텔링’, 16일 김태희 경희대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미식 이야기’가 이어진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 최락기 대표이사는 “한식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전주 시민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9월에도 추가 강의가 예정돼 있다.

문의는 전통문화팀(063-281-1584) 또는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jeonjufoodstory.or.kr)에서 가능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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