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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75, 동의대서 '유전자 데이터 기반 개인맞춤 건강관리' 특강 개최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9월 05일 18시48분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파75(대표 강무헌)는 동의대학교 양정캠퍼스에서 '유전자 데이터 기반 개인맞춤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지난 9월 1일 동의대학교 양정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바이오헬스케어와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첨단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알파75 강무헌 대표는 개인의 특성과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개인맞춤 식단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강무헌 대표는 강연에서 “유전자는 각 개인의 생리적 반응과 질환 발생 가능성에 깊숙이 관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개인의 생활 습관과 식단 관리까지 정밀하게 맞춤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무헌 대표는 “유전자 데이터 기반 개인맞춤 건강관리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큰 관심을 내비쳤다”며 “AI와 유전자 데이터의 결합은 헬스케어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축인 만큼, 이러한 관심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누구나 손쉽게 자기 몸에 최적화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면서 “알파75는 이러한 시대를 위하여 개인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파75는 현재 데이터 기반 개인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AI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중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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