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신혜남, 제21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대상

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9월 07일 16시54분 기사승인:09월 07일 19시28분

△서양화 대상 ‘김용수의 융합의 서곡’

신혜남이 제21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화 신혜남▲서양화 김용수▲수채화 소병호▲조소 김선규▲공예 조시영▲서예 박혜린▲문인화 박관호▲민화 이미란 등 8개 분과에서 선정됐다.

김승학 심사위원장은 “온고을미술대전이 21회째를 맞으며 전주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과 작가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수상작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예술회관1·2층 에서 열린다.

1부 전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양화, 판화, 전통판각, 수채화, 공예, 조소, 민화, 2부 전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초대작가으로 나누어 갖는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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