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6월01일19시13분( Monday ) Sing up Log in
IMG-LOGO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첫날 533명에게 52만 7,000원씩

전주시, 지난 3일부터 전북은행 본점서 선불카드 발급 시작
전주지역 모든 전북은행 지점서 수령 가능, 접수는 24일까지
7월 31일까지 사용, 취약계층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4월 05일 16시49분
IMG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긴급하게 도와주는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3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로 확정된 533명에게 52만7,000원이 든 ‘전주 함께하트 카드’를 지급했다.

이날 카드를 받은 시민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자에 대한 선정 작업을 통해 1순위로 선정됐다.

별도의 통장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는 수령 즉시 전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단, 대중교통(후불교통기능), 유흥업소·골프장·백화점·대형마트 이용과 귀금속 구입, 온라인 결제 등의 사용은 제한된다. 사용만료일이 지난 후에는 잔액이 전주시로 일괄 귀속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2일 현재 접수는 총 1만4,101건에 달한다. 따라서 시는 대상자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선정 즉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전주 함께하트 카드는 6일부터 전주지역 모든 전북은행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달 중에는 토요일(11일, 18일, 25일)에도 전북은행 본점에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카드 수령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과 핸드폰 문자메시지 내용의 확인이 필요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누군가 힘들 때 '당신 곁에 우리가 함께 한다'는 사회적 연대의 증거”라며 “시민들이 '전주 함께하트 카드‘를 통해 일상이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은 사회적 비상 재난상황에 직면한 시민들의 무너진 일상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이다. 취약계층 5만 여명에게 1인당 52만7,000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공현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공현철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