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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창]김제의 젊은이들 희망을 가져라

“오차 없는 정확한 습도와 온도가 곰팡이를 생성시키듯,
노력과 조건이 쌓였을 때 성공에 도달함을 명심해야”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0년 05월 28일 13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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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운 김제시체육회장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다 코로나19라는 재앙까지 겹쳐 온 세상이 더더욱 암울한 상황이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차면 기우는 법이다.

다행이도 우리나라는 바이러스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접어들었고, 경제 사정이 어렵다 해도 민족 특유의 뚝심으로 능히 극복하리라 생각한다. 아무리 혹독한 겨울일지라도 봄이라는 변화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지 않은가? 이 세상 어디에도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건너뛰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김제의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의 부모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성세대들도 그대들보다 절대 덜하지 않은 고통과 번뇌, 그리고 혼돈의 시절을 겪었다. 한겨울의 혹독한 시련들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야 만이 또 다른 더 넓은 시야의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 인생 그 자체다.

한 때 금수저 흙수저 논쟁으로 넉넉하지 못한 부모는 자식에게 미안감을, 그리고 젊은이들은 환경 탓에 기회를 박탈당했다는 자괴감을 가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물질적 풍요가 아무리 좋다 한들 그대들의 젊음을 큰 재물과 혹은 생명과 맞바꿀 수 있겠는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이들 자체가 곧 최고의 금수저가 아닌가?

자신의 분야에서 빼어난 노력으로 귀감이 된 국가 지도자, 사업가, 학자, 과학자, 스포츠 선수 등의 대부분은 흙수저 출신이다. 한 예를 들자면 손흥민 선수또한 축구 하나로 자신의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는데다 우리 대한민국까지 브랜화하지 않았는가? 29세인 젊은 그도 집이 넉넉하지 못해 학원과 놀이, 여행도 해본 기억도 없었으며,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에도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을 살 돈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눈요기로 만족하면서도 끝없이 질주해 온 것 처럼 큰 성취자는 자기와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이르지 않았는가?

김제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젊은이들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만큼 중요한 시기이다. 거창한 결과물을 요구받는 세대가 아닌 먼 미래를 향해 씨앗을 뿌리는 투자의 시기이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정립해 보자.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를 소우주라고 일컫듯 우리가 이 지구상에 우연히 뜻 없이 온 것이 아니고 우주를 밝히는 소명과 선택을 받은 귀한 존재라는 뜻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업의 개수가 1만 3,000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어느 곳, 어느 직장에서 일하든 지혜와 주인 정신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하나하나 쌓고 더 쌓아 그 분야의 최고가 되어 보자.

우주의 법칙에는 절대 공짜가 없다. 만약 공짜를 이야기하는 기성세대가 있다면 이는 그 사람의 크게 잘못된 가치관임을 명심해야 한다. 오차 없는 정확한 습도와 온도 등이 곰팡이를 생성시키듯, 성공할 수 있는 노력과 조건이 쌓였을 바로 결과에 도달함을 명심하라.

젊음, 자체가 황금수저인 김제의 젊은이들이여! 부디 성공의 길을 스스로 다져 온 세상을 비추는 밝은 등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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