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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물품 기부 이어져

초록우산재단 전북복지관에 책상과 의자, 영양제 등 기부 ‘감동’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5월 28일 18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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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원한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이들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주승혁(38‧전주 진북동)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책상과 의자 세트를 구입해 기부했다.

주씨는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집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책상과 의자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책상이 없어 매번 누워 공부했는데, 책상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 A씨는 재난지원금으로 영양제를 사서 함께 편지를 보냈다.

A씨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담았다. 기부를 받은 가정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복지관으로 손수 만든 면마스크를 보내왔다.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기부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도 생활이 힘든 아이들의 주거환경 점검과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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