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8월12일18시57분( Wednesday ) Sing up Log in
IMG-LOGO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사업 사업 추진에 속도 붙어

2018년 새로운 조합장 선출되면서 최근 시공사와 시공계약 체결
지하3층 지상 20층 공동주택 28개동 1,98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공급 계획
조합원들 최대 이익 돌아갈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속적 협의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7월 06일 16시09분
IMG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많이 늦어진 감이 있지만 조합원들의 재산권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가 건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감나무골 조합은 총회를 통해 포스코건설·한라건설과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관리처분 계획이 조합원 총회를 통과하면서 이주 및 철거에 이어 본격착공이 진행되는 등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6일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재개발조합(조합장 고창학)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정비 구역 지정을 받아 전주 서신동 일대 11만8,444㎡ 부지에 낡은 주택을 헐고 지하 3층 ~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986가구(임대 17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 170가구(임대) ▲59A㎡ 93가구 ▲59B㎡ 131가구 ▲73A㎡ 125가구 ▲73B㎡ 176가구 ▲73C㎡ 94가구 ▲84A㎡ 717가구 ▲84B㎡ 188가구 ▲84C㎡ 10가구 ▲84D㎡ 42가구 ▲120㎡ 235가구 등이 지어진다.

인근에 전주 이마트와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는데다 서부신시가지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지역에 위치해 전주의 노른자위 지역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지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조합은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받아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15년과 2017년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했지만 조합원들의 요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발에 그쳤으며 그 결과 3차례에 걸쳐 조합장이 교체되는 진통을 겪어왔다.

실제 이 같은 문제가 불거지며 창립 초기 조합장이 사임했으며 새로운 조합장은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 감정평가금액이 적게나왔다는 불만이 커지면서 2018년 5월 해임됐다.

이후 지난 2018년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차례나 무산됐던 관리처분인가를 지난 1월 전주시로부터 득했으며 시공예정사의 지위였던 포스코건설·한라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일 시공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시공사와 시공계약이 체결되면서 이주 및 철거에 이어 본격 착공이 진행되는 등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전주시내 재개발 아파트 현황을 보면 저희 감나무골은 조합설립 시기와 관련해 다소 늦은감이 있다”며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보더라도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 보다 하루라도 빨리 착공해 준공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하루라도 빨리 이주문제를 해결하고 착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일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종일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