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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천 톤 무단으로 쌓아두고 잠적한 40대 구속


기사 작성:  강교현
- 2020년 07월 16일 18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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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한 창고에 폐기물 수천 톤을 무단으로 쌓아둔 뒤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6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산과 충북 진천, 전남 영암 등 창고 4곳을 빌려 폐기물 수천 톤을 쌓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군산시 비응도동 한 창고에서는 A씨가 버려둔 폐기물에 불이나 완전히 진화하는데 일주일의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경찰은 창고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 지난 13일 충북 진천에서 그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폐기물 배출자에게 처리 비용을 받았지만 처리 하지 않고, 빈 창고를 빌려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창고에 폐기물을 쌓아둔 것은 사실이다”며 “창고 화재와는 관련성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폐기물처리 비용을 받은 뒤 방치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의 여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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