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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자사모, `논개님 흔적 따라 이백리 길' 순례행사


기사 작성:  유기종
- 2020년 10월 19일 13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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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주논개 탄신 446주년을 기념하는 ‘논개님 흔적따라 이백리 길’ 순례행사가 장수군 자전거연맹 김정균 회장과 의암 주논개 정신 선양회 신봉수 회장, 장수군체육회 김병열 회장을 비롯해 동호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주논개의 숭고한 애국 충절정신을 높이 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장수읍 소재 논개사당을 출발해 장계면 논개생가지- 함양군 서상면 주논개·최경회 장군의 묘지에서 참배하고 돌아오는 80㎞ 라이딩 일정을 소화했다.

김정균 회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논개 추모 축제가 취소됨을 안타까워하는 군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논개님이 주는 교훈을 잊지 말고 다시 한번 상기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철저한 예방교육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라이딩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봉수 의암주논개정신 선양회장은 “고지대라서 힘들고 고통이 따른 여정이었지만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살신성인하신 논개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장수인의 긍지를 갖고자 실천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열 군체육회장도 “오늘의 행사를 통해 화합과 우의가 더욱 결속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체육발전에도 그 영향이 미쳐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논개는 1574년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났다.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이 함락되고 최경회 장군마져 목숨을 거두자 게야무라 로쿠스케와 함께 진주 남강에 몸을 던져 이 시대의 진정한 구국 열사로 추앙받고 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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