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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1월 16일 15시21분

정성주 김제시장이 16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형 피켓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챌린지는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높이고, 전북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에 이어 시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 등 사회단체장들의 릴레이 동참으로 유치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 도전에 발맞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시내 주요 지역에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시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성주 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권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시민들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염원과 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가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2월 유치 대상지 선정까지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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