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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함께라면, 고속도로휴게소 특화라면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 체결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5월 07일 13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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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휴게소가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동참한다.

전주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휴게소협의회는 7일 전주함께라면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휴게소협의회는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정기후원 및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그 첫걸음으로 이날 협약 후 성금 2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키도 했다.

이와 함께 전북휴게소협의회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특화라면(20종)을 나누는 ‘라면데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면데이는 올 하반기 시작될 예정으로,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조리봉사단이 함께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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