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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실종 예방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14일 09시43분

고창경찰서는 지난 13일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시행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찾는 제도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경찰서, 지구대를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모바일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여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어린이집·유치원·보건소 등을 직접 방문해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선제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도연 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시기를 적극 권장드린다”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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