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5월 21일 08시25분

무주군이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최근 5개 선거 평균 투표율 약 76.6% 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 위해 투표 독려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요 시가지에 투표 독려 현수막 게시와 공공기관 로비 홍보 배너 설치,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투표 참여 독려 및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교육기관과 협력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 유권자가 참여 할 수 있도록(고3 학생, 18세)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홈페이지와 SNS 채널, LED 전자 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무주군 관계자는“투표는 헌법이 부여한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 권리”라며“소중한 권리를 군민이 모두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무주군 예상 선거인 수는 약 20,800여 명이다.

군은 원활한 투표 지원을 위해 군청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투표소 위치 열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투표는 6개 투표소에서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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