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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마켓,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1일 14시40분

고창군은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26일부터‘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출시에 돌입한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은 1차에서 유기물 시용, 토양검정, 수질 등을 심사하고, 2차로 농약잔류검사, 병해충관리 등을 심사하여 프리미엄 고창수박 생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생산자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포장과 재배를 관리 받게 되며, 철저한 관리 속에 수확된 수박은 비파괴선별기를 통과하여 중량은 8㎏ 이상, 당도는 12브릭스 이상된 수박만 프리미엄 고창수박으로 인정받아 택배용 박스에 동봉하여 판매한다.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으며 이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는 고창 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고창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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