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노송신협, 2025년 대출정책 및 규제사항 설명회 가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21일 17시16분

노송신협은 지난 20일 노송신협 본점 3층 대회의실(전주시 덕진구 소재)에서 한국공인중개사 전북특별자치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대출정책 및 규제사항 설명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북 관내 부동산 경기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노송신협에서 기획했다. 한국공인중개사 전북특별자치도회 소속 공인중개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대출정책 및 규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관내 부동산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훈 전무의 간단한 노송신협 소개 이후, 정진완 차장(現 노송신협 아중지점장)이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북신협 여신연구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진완 차장은, 주택관련 담보대출 등 취급해설, 가계대출·개인사업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현재 침체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인중개사 사업자들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빈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 및 유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와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노송신협이 전북 관내 공인중개사 대표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송신협은 1972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다. 25년 4월 말 기준 자산 1,603억 원, 조합원 수 9,080명을 달성했으며 2018년부터 7년 연속 흑자를 꾸준히 달성해오고 있다. 또한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아동·청소년 금융경제교육), 소상공인어부바플랜(소상공인 제도적 지원), 온세상 나눔캠페인(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합원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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