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꿈나무들, 소년체전서 맹활약

검도 단체전 등 금빛 레이스 펼쳐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5월 27일 16시19분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전북 꿈나무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전북은 검도(남자 15세 이하) 단체전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산중 역시 축구 남중부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배지성(고창중)이 육상 3,000m, 곽민서(고창초) 포환던지기, 문예원(운봉초) 높이뛰기, 유윤아(운봉중) 높이뛰기, 황호준(익산클럽) 수영 평영 100m, 최진욱(전북체중) 평영 50m, 김나예(JSSC덕진) 접영 50m, 김성준(산북중) 레슬링 G60kg, 임종범(칠보중) 씨름 역사급, 노수인(동원중) 태권도 –65kg, 박수연(기린중) -58kg, 문지담(효문중) -63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은메달 17개, 동메달 28개를 수확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짊어 질 꿈나무로 자리매김 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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