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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6개 분야별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총 60개 유망 스타트업 발굴… 투자 연계 및 TIPS 추천까지 지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03일 12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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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민간 투자 중심의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중 전북특별자치도 내 본사를 두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TIPS 프로그램 도전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6개 TIPS 운영사와 협력해 약 60개사를 선발하고, 맞춤형 보육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방산, 콘텐츠/ICT, 공공기술, 기후테크, 바이오헬스, 순환경제 등 6개 분야에 특화된 TIPS 운영사가 참여한다. 참여 운영사는 ▲로우파트너스(방산), ▲크립톤(콘텐츠/ICT), ▲㈜JB기술지주(공공기술), ▲인포뱅크㈜(기후테크), ▲(유)스케일업파트너스(바이오/헬스케어), ▲㈜엠와이소셜컴퍼니(순환경제) 등이다.

운영사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맞춘 성장 프로그램 및 특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외 투자 유치 연계, 데모데이 개최, 직접투자, TIPS 및 딥테크 TIPS 추천, 해외 진출 및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돕는다.

사업 신청은 6월 중 각 운영사별 별도 접수로 진행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접수 방법과 일정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각 운영사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북의 전략산업과 연결된 다양한 기술 창업기업들이 민간 투자와 전문 보육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며 “각 분야의 전문 운영사, 투자기관, 연구개발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전북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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