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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공지능고, 독서문화 조성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0일 08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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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정순량)는 도교육청 추진‘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일환으로써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독서 시간을 운영했다.

이들은 '딸기라떼와 함께 책 한 권'이라는 주제로 운동장 잔디 위에서 준비된 딸기 라떼를 마시며 자유롭게 책을 읽는 등 평소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독서 활동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영선고에서 학교명이 바뀐 전북인공지능고는 앞으로도 AI 중심 교육과 함께 감성과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활동을 병행하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학생들은 “딸기라떼와 책이라는 조합이 신선했고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유숙 연구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감성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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