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

김천오 관장 등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수상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16일 14시22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 소속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5명이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16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김천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국민포장, 전현옥 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민소희 대리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이은혜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 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박희정 전북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대리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노인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노인인권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양열 원장은 “이번 포상은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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