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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후초 배드민턴, 전국대회 활약

꿈나무 김서윤, 단식·단체전 3위 견인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30일 13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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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후초등학교 여자 배드민턴 김서윤(6학년)이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다.

각종 전국대회서 꾸준히 도약해왔던 김서윤은 30일 경북 김천에서 막을 내린 2025대통령기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서 개인전 단식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후초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데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서윤은 지난 5월 경남 소년체전에서도 단체전 결승에 진출, 경기도 선발을 맞아 단식과 복식을 잡아내며 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인후초는 이번 종별대회 복식에서 박채연-김도경 조가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서윤은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승을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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