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우범기 전주시장,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현장 의견 청취 소통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01일 14시57분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4일 효자 5동을 시작으로 우범기 시장이 3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다시 진행한다.

앞서 우 시장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8개 동을 방문했으며, 21대 대선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소통 행보를 멈췄다. 효자 5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3주년을 지나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 추진됐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주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들을 수렴하는 한편,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 해결을 지시하기도 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는 지난 3년간 차근차근 전주시 대변혁의 근간을 마련했으며, 그 중심에는 위대한 전주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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