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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서비스원, '요양보호사의 날'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01일 15시00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과 전북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배형원)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요양보호사의 날(7월1일)’은 고령사회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기리고, 이들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전국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 18개 지원센터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도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요양보호사’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요양보호사는 누군가의 삶을 직접적으로 지탱해주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그 노고는 아직 충분히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며 “요양보호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돌봄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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