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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reat, Iksan 마스터즈 수영대회 열려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 소규모 종목 활성화 위해 노력

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7월 08일 15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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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처음으로 수영 생활체육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한 ”2025 Great, Iksan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5일 익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에서 소규모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전북에서 첫 수영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가 됐다.

참가 인원은 전북도 내 수영 동호인 약 3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종합성적에서 1위는 전주 회오리팀, 2위 전주, 익산연합팀 해마, 3위 군산 아리울이 차지했다.

이번 수영대회는 경기 결과를 넘어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이어져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1시민 1운동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익산시체육회와 함께 비 활성화된 종목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수영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장이었다”며 “익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 활성화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저변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 익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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