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지도·연구직 공무원 현장 지원 만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0월 13일 11시07분

무주군 지도·연구직 공무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사과 수확을 지원한다.

지원반은 지도·연구직 공무원, 각 읍면 상담소장,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 이달 말까지 무주읍 등 6개 읍면을 순회 현장지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역별로 사과 당도 및 산도, 전분 지수 등 익은 정도를 파악해 수확 시기를 협의 하고 저온저장고 소독 및 온·습도 관리 요령에 대해 공유 한다.

또한 겹무늬 썩음병과 갈색무늬병이 발생한 과원을 대상으로 방제 상담을 실시하고 과일 수확 후에 진행하는 엽면시비 기술에 대해 안내 및 상담도 병행한다.

기술연구과 김준회 소득작목팀장은“예년에 비해 8월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자주 내려 사과 크기 등 생육 상황은 다소 개선 됐지만 전체 생산량 및 출하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농가들이 만족할 만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형열 기자의 최근기사

무주군 지도·연구직 공무원 현장 지원 만전

덕유산국립공원, 생태·예술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

무주군 지도·연구직 공무원 현장 지원 만전

무주 안성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무주군 스마트 경로당 현장 점검

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 운영학과 설문조사

무주군 제7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무주군 주거·안전 방문지킴이 사업 추진

무주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범군민 결의대회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와이즈멘 전주백제클럽, 학생 간식 후원

"전통무예진흥원과 전통무예원, 반드시 전북에 세워져야"

전북도서대전 대상 유영호의 '전가사시 중동(田家四時中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