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

위법·부당행정·예산낭비 사례 등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1월 05일 14시29분

전주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의 불편·부당 사례 등 시민제보를 받는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법·부당 행정행위를 비롯 시정 개선 및 건의 사항,예산 낭비 사례 등을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26일까지 제보 받는다.

제보 내용은 의회의 검토를 거쳐 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 방법은 전주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jeonju.go.kr/)나 우편·방문, 상임위원회 전화(운영위원회 230-3526)를 통해 가능하다. 제보자의 개인신상정보는 비밀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행정감사는 14명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로 꾸려진다.

행정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은 이남숙 위원장과 장병익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행정위원회 김동헌(삼천1‧2‧3, 효자1동), 김성규(효자2‧3‧4동), 최명권(송천1‧3동)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정명(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온혜정(우아1‧2,호성동), 이국(덕진,팔복, 송천2동) 의원, 문화경제위원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이보순(비례대표), 이성국(효자5동)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김세혁(비례대표), 김현덕(삼천1‧2‧3, 효자1동), 최서연(진북,인후1‧2,금암동) 의원이 활동한다.

이남숙 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행정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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