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11월06일 18:52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온누리]GPU와 젠슨 황 공공요금 들쑥날쑥, 시군간 최대 12배차 정년 앞두고 딸시집 보낸, 권영민 자유고 교장의 소망 익산경찰, 시민과 함께하는 ‘아이먼저’ 교통문화 확산 안녕마이카, 중고차 거래 안전성 강화 위해 제휴 리프트 공업사와 성능점검.. "인공태양 연구개발 최적지는 새만금"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개장 앞두고 첫 제설 전북 청년 경제단체, 민주노총 ‘새벽배송 중단’ 주장에 유감 표명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분산에너지 4차 포럼’

수소연료전지와 ESS저장장치의 미래, 지역 분산에너지 전략 모색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06일 15시08분

IMG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6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분산에너지 4차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순덕·김규성·서남용·이경애·성중기·유이수 의원과 지역 전문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연료전지와 ESS저장장치’를 주제로 미래 분산에너지의 기술적 동향과 지역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양영근 한국가스신문사 대표는 수소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제시했다.

양 대표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성공은 지역 단위의 실증과 참여가 핵심”이라며 “완주군이 수소도시 1번지로서 에너지 자립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지역 수용성 확보, ESS 안전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심부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지역 현실에 맞게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에너지 자립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와 ESS는 완주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양대 축”이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제안들이 완주의 분산에너지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분산에너지 4차 포럼’
성중기 의원, 모아미래도(2차) 배수문제 해결 위한 현장 방문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성과교류회 가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융복합 기술로 완주군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협력 나서
롯데백화점 전주점, 동절기 대비 민·관 합동 소방훈련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2회 연속 ‘우수학술기관’ 선정
3분기 제조업 소폭 증가 서비스업·건설업 보합
제3회 김완수 국제도전상에 '김영미'대장 수상...상금 5000만원
완주시니어클럽, 소리공원에 밀원식물 식재
2025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 - 경계를 넘다!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