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합뉴스) 싱가포르 여성이 아시아에서 섹스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조사결과가나왔다.

홍콩 잡지 `타임 아시아'가 11일 발표한 한국과 홍콩, 태국, 싱가포르,필리핀등 5개국 성인 남녀의 섹스 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성의 18%가 파트너에게 섹스를 먼저 제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은 응답자의 3분의 1이 포르노 테이프를 보고 있으며, 최근 3개월동안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를 방문했다는 응답도 28%나 돼 아시아에서 포르노를 가장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의 경우 여성 응답자의 16%와 남성 응답자의 5%가 각각 자신이 섹시하다고생각한다고응답한 반면, 필리핀 여성과 남성은 각각 68%와 55%가 자신이 섹시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태국 남성의 절반이 동성연애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고, 남녀 응답자의3분의 1이 피학성 섹스를 즐기로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태국인이 아시아에서 동성연애에 가장 관대한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