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8월12일 19:18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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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남대부 결승골 주인공 김동환선수

전국체전의 피날레를 장식한 847번째 금메달(시범경기 29개 포함)은 울산대 축구팀에게 돌아갔다. 금메달을 꽂아넣은 황금발의 주인공은 울산대 3학년에 재학중인 김동환 선수. 그는 동료들의 헹가레를 받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16일 오후 3시 전주대와 울산대의 경기는 후반 37분까지 0:0 무승부를 치닫고 있었다. 그런데 승부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밀고 밀리는 공방 속에서 울산대가 전주대 아크 좌측 부근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았다.울산대 이규철 선수가 골문 앞으로 공을 날렸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동환 선수(울산대 3년)가 헤딩슛을 꽂아넣었다. 82분만에 나온 첫골이자 결승골이었다.전주대를 응원하던 2만여 관중들은 김 선수의 결승골이 야속했지만 울산대표팀과 30여명의 울산대 응원단은 환호의 함성을 내질렀다.“골을 넣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 기분을 알지 못합니다.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쁠 뿐이죠.”결승골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는 듯 김 선수는 만면 가득 미소를 띄고 승리의 기쁨에 대해 말했다.이번 체전에서 3골을 기록한 김 선수에게 전주는 낯선 고장이 아니다. 내년쯤 전북현대에 입단할 예정이기 때문. 그래서 그런지 김 선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이 푸근했다고 얘기한다.“전북현대에 입단할 예정이어서인지 전주월드컵경지장에 낯설지 않고 푸근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안정적으로 게임을 펼칠 수 있었죠. 앞으로 전북현대에 입단해 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치면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최을영기자 ager94@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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