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발연, 전북농업 FTA 대응책 국제 컨퍼런스

기사 작성: 정성학 기자 - 2011.05.15 21:08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농업의 미래를 점검할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전북발전연구원은 26일 오후 1시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FTA시대, 전북농업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개원 6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의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이어 주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일본 구마모토대 도쿠노 사다오 교수는 ‘일본의 농상공 연계과제와 방향’, 중국 강소성 사회과학원 포종순 농촌연구소장은 ‘강소성과 전북의 고부가가치 농업 협력방안’, 전북대 생명자원유통경제학과 조가옥 교수는 ‘전북 쌀 산업발전방안’을 발제한다.

발제자들은 동북아 3국의 FTA 대응책을 진단하는 한편, 이를 통해 전북농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농업분야 기관,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많이 보는 기사

전발연, 전북농업 FTA 대응책 국제 컨퍼런스

새전북 만평

하트 날리는 우범기 전주시장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동진 희망찬동행포럼 상임대표 대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