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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발연, 마을기업 컨설팅 최종보고회

전라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은 25일 ‘마을기업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단위의 소규모 단체를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주민 필요에 의해 주민주도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는 마을기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지원은 물론 종합 컨설팅을 2010년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는 전라북도, 시군 담당 공무원과 신규, 계속사업 마을기업 대표(완주 로컬푸드, 익산 천년초 가공판매, 진안 공정여행단 ‘풍덩’ 서울수행여행단 팸투어 행사, 군산 남내마을 도시락행사),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우수 사례로 선정된 완주군 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의 사례 발표에 이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n@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