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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봉사동아리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


기사 작성:  김병진 기자 - 2011.10.12 16:49
굿네이버스 전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정석)은 12일 현대차 전주공장 자원봉사동아리 ‘아이 Doll’과 함께 전주 세창짜임아파트에서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동아리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원들로 도내서 아동 성학대예방인형극을 전문적으로 공연하기 위해 꾸려졌다. 동아리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업무를 마친 뒤 굿네이버스에 모여 인형극 대본, 인형조작, 시연 등을 연습했다.

이날 공연을 마친 동아리 회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해 도내 아동들의 성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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