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 창립 총회가 4일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관련 기사 16면>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준)가 주최하고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준), 전북사회경제포럼이 주관하는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 출범식은 다양한 협동사회경제 주체들이 단일한 진영으로 모이는 출발점이다.

이날 출범식은 전북발전연구원 황영모 박사의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실태와 활성화 방향’이란 특강에 이어 정관 심의 및 확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서 심의 및 확정 안건이 다뤄진다.

출범식에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지역자활협회,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사회경제포럼, 전북마을만들기협력센터, 전북생협협의회(전주한울생협, 한살림전북생협, 아이쿱전주생협, 아이쿱솜리생협, 전주의료생협),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전북의제21, 지역농업연구원, 전주YMCA가 참여한다.

또 전주사회경제네트워크, 학산복지관, 전북복지연대, 진안 마을엔사람,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