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1회 강암서예전국학생서예대전 시상금 지급

24명에 1,180만원 시상금 전달-79점 학생 작품 강암서예관서 전시

기사 작성: 이종근 기자 - 2015.11.24 17:45

강암서예학술재단이 21일 전주시강암서예관에서 제1회 전국학생서예대전 수상자들에게 1,1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대상 박규현(초3)은 100만원. 심현진(고3)은 150만원, 최우수상 권태진(초6), 김기수(초4), 김태성(초6)은 각 50만원, 서서연(중2), 장윤진(중2), 유태웅(고1)학생은 각 80만원, 우수상 김영빈(초6), 이채은(초6), 임승준(초6), 박유나(초3), 김수진(초5)은 각 30만원, 김예원(중3), 박은서(중3), 김상윤(중2), 임지우(고3), 정민희(고3)학생은 각 50만원, 장려상 권도헌(초5), 김가현(초6), 진현주(초5), 유시현(중21), 김일이(고1), 강동훈(고2)학생은 각 10만원 등 2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선은 조은샘 등 55명이, 입선은 이시우 등 178명이 상장과 부상을, 지도자상에는 김부식,김송전,박성례,이순해 등 4명에게 각각 상장과 격려금 20만원이 주어졌다.

강암서예학술재단 송하철 이사장은 입상의 영예를 안아 시상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 해주고, 낙선한 학생들에게는 더욱 분발하여 내년도에는 큰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현규 전주시 의회의장도 전주는 정통적인 서예술의 도시로서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훌륭한 서예가가 되라고 강조했다.

학생서예대전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초,중,고에서 706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로 257명을 입상자로 선발,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 현장에서 휘호를 했다. 특선 이상 79점의 작품은 27일까지 전주시 강암서예관에서 전시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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