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남대 출신 변호사, 조성원 후보 지지 선언

기사 작성: 채명룡 기자 - 2016.03.01 20:04

조성원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신 학교인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 77명이 조성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 77명의 선언자 대표 박철 변호사는 “대학 시절의 조성원 변화사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것이고 희망을 잃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를 통해 직접 보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또 “힘들고 아픈 경험을 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삶의 무게가 있다.”면서, “그런 무게를 져 본 적이 있는 조성원 변호사는 군산이 자랑할 만한 좋은 국회의원, 정치인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성원 변호사는 풍문초, 남중, 군산고, 원광대 법대, 전남대 법학대학원을 나온 군산 토박이이다.

부모의 사업 실패로 거액의 빚을 갚으려다 ‘파산자’가 되었고, 학원강사·막노동, 각종 아르바이트로 부모를 부양하다 기초생활보호대상 지원자들에게 입학의 길을 열어주는 로스쿨 특별전형제도를 통해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군산에서 법조인 생활을 하는 역경 극복의 산 증인이다./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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