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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첨단기술기업 지정

미래부, 전북연구특구 제4호로 인증

기사 작성:  정성학 기자 - 2017.06.14 20:14
미래창조과학부는 비나텍(대표 성도경)을 전북연구개발특구 제4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했다.
전주에 본사를 둔 비나텍은 카본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료전지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앞세워 수송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전북특구본부는 14일 첨단기술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갖고 축하했다. 이로써 비나텍은 향후 3년간 법인세와 재산세 100% 면제, 업무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연구특구 육성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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