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영이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함께 출연한 승리에게 "모유 비누를 만들어 드리겠다. 피부에 정말 좋다고 하더라" 라고 말해 승리를 당황시켰다.

해당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모유 비누 발언이 불편했다" 라며 가족이 아닌 제 3자 입장에서는 성희롱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모유를 왜 성과 연관 짓는지" "그럼 모성애도 남녀 차별이냐" "별게 다 성희롱이다"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