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부각 안전성확보 `온힘' 오가네참부각 HACCP 인증 받아
남원시, 부각 안전성확보 `온힘' 오가네참부각 HACCP 인증 받아
  • 박영규 기자
  • 승인 2018.10.04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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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부각의 품질향상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백면에 소재한 오가네참부각(대표 오미선)이 지역 내 부각업체로는 최초로 소규모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HACCP이란 안전관리인증기준의 줄임말로 식품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는 최종 단계까지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품질을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명성 높은 남원 부각은 전국 유통물량의 60∼70%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예능프로에서 아이돌 가수가 부각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영돼 인기가 급상승, 매출도 전년대비 2.5배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부각 사업장의 위생은 비전문가가 관리하는 형태가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의 식품제조가공업에 대한 HACCP 인증 추진 정책에 발맞추고 부각의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위해 부각협동조합(대표 김계식)을 주축으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가네참부각은 최신식 부각 튀김기와 건조기, 금속검출기 지원, HACCP 컨설팅과 지도를 병행한 결과 이번에 HACCP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남원시 부각협동조합에 소속된 오가네참부각은 화학조미료, 색소,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는 웰빙 부각으로 유명해 KBS VJ특공대와 6시 내 고향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부각제조업체들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남원 부각이 위생적인 제조 현장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라는 것을 널리 홍보하고, 부각 생산 유통의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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