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공립대 2곳, 기숙사 밥값 강요
전북 국공립대 2곳, 기숙사 밥값 강요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8.10.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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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일부 국공립대학교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식비납입을 여전히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국공립대학 기숙사 운영현황'에 따르면 군산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등 2곳이 식비납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식비는 군산대는 51만 3,000원, 전주교대는 45만원이다. 특히 전주교대는 식비를 강제하면서도 학생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카드납부와 분할납부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군산대는 카드납부만 거부하고 있다.
기숙사비 또한 두 대학모두 카드납부와 분할납부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공립대학이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만큼, 각 대학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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