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올해 기업유치 1조원 넘겨
군산시, 올해 기업유치 1조원 넘겨
  • 백용규 기자
  • 승인 2019.12.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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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기업 투자협약, 투자규모 1조 169억원, 고용 3,675명 예상

군산시는 지난달 28일, 새만금 서울투자전시관에서 태양합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을 더하면 올 한해 기업유치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다.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2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로 투자규모 1조 169억원, 고용인원 3,675명의 유치 효과를 거뒀다.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기자동차 분야가 명신, 에스앤케이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9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는 테크윈에너지 등 3개 기업 등 금속, 철강,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수상태양광, 차세대 건설기계 등의 연구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2개의 연구기관도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연구와 생산이 공존하는 첨단 산업의 중심도시로 큰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투자지역별로 살펴보면 새만금산업단지가 20개로 투자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6개, 군산국가산업단지 2개, 군산자유무역지역 1개 기업으로 새만금이 군산지역 산업과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중 명신, 해원엠에스씨 등 14개 기업이 입주계약, 착공 등 실제 투자를 진행하며 약속한 4,651억원의 투자와 1,44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그 외 기업들도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새만금과 군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전기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첨단 산업의 기반의 구축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강임준 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행정‧재정적 지원은 물론 이 같은 기업들의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형 대체 산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그동안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와 함께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 30만평을 조성하여 새만금의 활성화 견인과 투자유치촉진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산업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주력해왔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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