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9월22일19시03분( Tuesday ) Sing up Log in
IMG-LOGO

김광수 의원, `남성난임, 어떻게 극복하나' 토론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민주평화당 전주시갑)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생 문제가 고착화되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 속 남성난임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고 지원 대책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유일의 ‘0명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것에 이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더욱 감소했다”고 밝힌 뒤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 증가하고 있고, 난임문제의 절반가량은 남성요인으로 인해 유발된다는 연구들이 발표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난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는 손환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사회를 문두건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주태비뇨의학과의원 원장이 ‘남성 난임이란 무엇인가?’, 민승기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이사가 ‘남성난임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 방안’, 박남철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공공정자은행의 필요성과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황나미 보건사회연구원 박사, 김수웅 대한남성과학회 부회장, 이승주 서울스트리트 저널 편집부국장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과 대한남성난임대책개발위원회가 공동주최했으며 관련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