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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동,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거리로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총사업비 24억원 투입해 팔복동 제1산업단지의 가로환경 개선할 것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06월 02일 17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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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팔복동 제1산업단지의 가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기반시설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와의 환경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팔복 꿈꾸는 대로’라는 주제로 △근로자의 쉼터 △청춘스케치북 △청춘광장 △팔복예술다리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쉼터는 불법 주차공간에 테마가 있는 이동식 컨테이너를 설치해 도서관, 음악관, 갤러리 등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쉼터와 소통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청춘스케치북은 노후화된 담장과 맨홀 등 도로시설물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발광 및 축전 조약돌과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낭만 있는 거리로 조성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CCTV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산업단지 안내판과 기업체 간판 정비, 한전주 지중화 등 환경정비 사업도 진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과거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주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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