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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마약 밀수 사례 급증, 특단 대책 마련해야”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9월 23일 16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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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정국으로 불렸던 우리나라가 수천억원 규모의 마약 밀수출 사례가 급증하고 국내에 수입되는 마약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운천의원(비례대표)이 관세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국내에서 해외로 밀수출된 마약류는 총 413kg으로 4,436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총 밀수출입 적발량은 5년간 총 3,548건으로 중량 1,911kg, 평가액 2조 1,624억원 규모가 단속됐다. 마약 1회 투여량인 0.03g으로 환산하면 6,370만명 분이다.

특히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반입 중량이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우편을 이용한 마약 반입 중량은 2020년 38.2kg에서 2021년 7월 100.1kg로 262% 증가하여 일년이 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전년도 반입 중량을 훌쩍 뛰어넘었다.

정운천 의원은 “우리나라는 마약청정국으로 불렸지만 수천억원 규모의 해외 밀수출현황이 드러났다”며 “국제우편과 특송화물 등 마약 밀반입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세청 등 관계기관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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