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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대개조, 27조 투자해주오"

도, 여야에 65개 사업 대선공약화 제안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방점
송 지사, "전북 대도약 디딤돌 삼아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10월 20일 15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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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약 27조 원대에 달하는 지역개발사업을 대선 공약화해줄 것을 여야에 공개 제안해 주목된다.

제안 사업은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 신산업 육성, 이를 뒷받침할 기반시설 조성 등을 통한 이른바 ‘지역산업 대개조’에 방점이 찍혔다.

전북도 제20대 대선공약발굴추진단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4월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경제, 농업농촌·새만금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환경안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약사업 발굴에 착수한지 약 반년 만이다.

공약사업은 모두 65건, 추정 사업비는 총 27조7,997억 원대에 이른다. 사업안은 시·군별 안배도 고려됐다.

추진단은 우선,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후속 사업안을 대거 제시했다.

구체적으론 ▲군산 김제 글로벌 대체부품 및 미래 자동차 산업벨트 구축(4,000억원·이하 추정사업비) ▲새만금 첨단 해양장비산업 클러스터 조성(3,000억원) ▲익산 푸드테크 R&D 허브 구축(1,000억원) ▲순창 농축산용 미생물 아파트형 스마트공장 구축(200억원) ▲남원 국립 치유농업체험원 조성(400억원) ▲부안 에코농산업 벤처타운 조성(410억원) ▲무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1,400억원) ▲고창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센터 건립(315억원) 등이다.

추진단은 또,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육성사업안도 쏟아냈다.

대표적으론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6,270억원) ▲새만금 서해안 그린데이터산업 클러스터 거점 조성(1조원) ▲정읍 천연물 특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1조7,324억원) ▲전주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연구개발단지 조성(3,000억원) ▲새만금 국제공항 연계 항공기 복합재 특화 부품제작정비단지 조성(2,000억원) ▲전주완주 혁신도시 및 새만금 일원 전북특화 금융 거점도시 육성(미정) 등의 사업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타 지방과 연계한 초광역 사업안도 내놨다.

제안된 사업안은 ▲부여~익산간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 조기 착공(6,536억원)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4조8,578억원) ▲새만금~목포간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2조9,928억원) 등 모두 3건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에 발굴된 공약사업이 차기 정부에서도 전북의 혁신성장과 대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차기 정부에서도 전북이 소외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 같은 공약사업안을 각 정당과 대선후보 캠프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대선공약발굴추진단은 ‘대선공약반영추진단’으로 전환해 여야 대권 주자들이 대선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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