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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책’전주 작가 7인의 오디오북 첫 출간



기사 작성:  이종근 - 2022년 01월 24일 08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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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디지털 독서 시장 개척과 지역 작가와 작품을 알리기 위해 전주 지역 작가 7인의 문학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했으며, 국내 유명 오디오북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했다.

이는 팬데믹 시대에 문학작품과 미디어를 융합하여 새로운 독서문화를 선도하고자 전주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디어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다.

점점 커지는 디지털북 시장 진입 기회 창출을 꾀하는 디지털 독서 시장 개척 사업이다. 지역 작가의 오디오북 제작에서부터 유통, 마케팅, 정산까지 멈춤 없는 원스톱 지원이 이루어지며, 특히 오디오북 판매수익을 유통사가 작가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산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수요자 맞춤형 지원 사업인 셈이다.

이에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시, 소설, 동화, 희곡 등 7종의 미발간작을 오디오북 전문 제작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디오북으로 제작했으며, 2022년 1월 현재, 국내 최대 규모 오디오북플랫폼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오디오북 전문 플랫폼 ‘오디언’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으로 첫 시집을 발간하게 된 김수예 시인은 오랫동안 습작해온 시들을 한데 묶어 '목소리가 얼굴에게'라는 특별한 시집을 갖게 되었으며, 최기우 작가의 '들꽃상여' 역시 오디오북 낭독 전문 성우들의 참여로 풍성하고 입체적인 오디오북으로 탄생하게 됐다. 순탄한 삶을 살아가다가 한순간 ‘묻지 마’ 폭행의 피해자가 된 주인공의 불안한 내면세계와 불완전한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김소윤 작가의 단편소설 '그럴 수만 있다면'도 오디오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창렬 시인의 '물방울의 자세', 장창영 시인의 '황태, 설악을 훔치다', 김근혜 작가의 동화 '날아라 자전거', 박서진 작가의 동화 '별난 학예회'가 더 많은 새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김정경 문예진흥팀장은 “그동안 타지역 재단에서 특정 주제의 스토리텔링이나 홍보 목적으로 오디오북을 제작한 사례는 간혹 있었지만, 순수 문학작품을 선정하여 제작에서부터 유통,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의 시도”라면서 “전주 작가 오디오북이 전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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