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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안심사서 나온 `묘법연화경' 보물된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2년 07월 03일 13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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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안심사에서 인출한 청도 소연사의 '묘법연화경'이 보물이 된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1405년(태종 5) 음력 3월 하순 완주 안심사(安心寺)에서 조성한 불교경판을 후대 인출한 경전으로, 7권 2책으로 구성된 완질본이다.

청도 도연사 소장 ‘묘법연화경’은 조선 초기 불경 출판인쇄 경향과 각수의 변상도(變相圖) 제작 수준, 고려 말〜조선 초 불교사상의 경향을 추적할 수 있는 원천정보가 된다는 점에서 역사ㆍ문화적인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보존 상태가 온전하며, 완질본이라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문화재청은 “동일 경판에서 인출된 판본 중 이미 보물로 지정된 자료와 비교할 때 시주자와 간행정보가 모두 확인된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며, 권1~3은 매우 희소한 권차라는 점에서 자료적인 완전성이 높다”고 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30일 ‘장조 태봉도’ 등 유례가 드문 조선왕실 태실 관련 그림 3점과 '건칠보살좌상', '묘법연화경' 등 고려 말~조선 초 불상, 조선 초기 불경 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조선왕실 태실과 관련한 그림으로 지정 예고한 태봉도는 장조 태봉도(莊祖 胎封圖), 순조 태봉도(純祖 胎封圖), 헌종 태봉도(憲宗 胎封圖) 등 3건이다.

문화재청은 ‘장조 태봉도’ 등 6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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