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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전북, 500만 도민이 함께 일구자"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

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1월 08일 15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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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재경 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을 다짐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특별한 100년을 향한 첫발을 제대로 내딛고 이름에 걸맞은 내실을 갖도록 전북특별자치도민이 힘을 함께 모으자”고 결의했다.

2024 전복도민회 신년인사회가 8일 오후 6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 삼수회(회장 권덕철), 전북일보(회장 서창훈) 주최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한덕수 국무총리, 이연택 김원기 김덕룡 이강국 정세균 명예회장, 정운천 국회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도내 국회의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서거석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성주 김제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박용진, 강병원, 양기대, 양경숙, 김의겸, 이원택, 안호영, 임오경, 홍정민, 김성주, 강성희, 배진교 국회의원, 재경 14개 시군 향우회, 경기인천도민회 임원 등 내빈과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신상훈 신한은행 고문이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을 수상했다.

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 지난해 전북은 숱하게 도전했고 적지 않게 성공했다”고 운을 뗀 후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첨단산업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유치와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통과, 새만금 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 및 2년 연속 9조 원대 예산을 확보를 주요 성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발 벗고 나서주신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김 지사는 특히 “전북은 1월 18일 특별자치도로 거듭난다. 미래신산업 생태계로 전환하고 새만금을 계획대로 개발하는 등 함께 백년대계를 그리며 도전경성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 홍보도 병행, 재경 도민의 적극 가입을 독려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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