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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탄력 잃기 쉬운 환절기, ‘세르프 리프팅’으로 개선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9월 26일 10시56분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건조한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쉬워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리프팅 장비로는 ▲써마지(고주파를 활용한 대표적 피부 타이트닝 장비) ▲인모드(지방층 개선과 리프팅을 동시에 진행) ▲슈링크·울쎄라(고강도 초음파로 진피층 자극) ▲볼뉴머·리니어지(피부 탄력 개선 효과) ▲온다(쿨웨이브 기술 기반 리프팅 장비) 등이 있다. 최근에는 고주파 기반의 ‘세르프 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르프 리프팅’은 6.78MHz와 2MHz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RF)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진피층부터 지방층까지 맞춤 열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주름 개선, 모공 축소, 피부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Shallow–Middle–Deep 3단계 깊이 설정과 10단계 에너지 세팅이 가능해 환자별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3단계 쿨링 시스템(ICD)을 적용해 과도한 열 상승을 방지하고, 표면 온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EFFECTOR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통증과 피부 손상 위험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비침습 의료기기로, 마취 과정 없이 시술할 수 있으며 15~30분 내외의 짧은 시술 시간과 일상생활 바로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밴스의원 성수 이수연 대표원장은 “세르프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구조에 맞게 깊이별로 조절할 수 있어 효과적이면서도 안전성이 높다”라며 “짧은 시술 시간에도 불구하고 피부 탄력 개선, 주름 완화, 모공 축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밴스의원 성수 피부과는 세르프를 비롯해 ▲써마지 ▲인모드 ▲슈링크 ▲울쎄라 ▲볼뉴머 ▲리니어지 ▲온다 등 다양한 리프팅 장비를 통해 환자 맞춤형 피부 개선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분해주사(제로팻주사) ▲스킨부스터(리쥬란힐러, 쥬베룩 등) ▲기미·색소 치료 ▲미백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피부 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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